국민연금 안내는 방법이 있을까?

대한민국은 2025년에 들어서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매달 꼬박꼬박 내고 있는 국민연금이 2055년쯤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누구나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국민연금, 꼭 내야 하는 걸까? 안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국민연금 납부 예외방법, 해지, 불이익등을 모두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국민연금, 무조건 가입해야 하나요?

 

 

 

국민연금은 만 18세 이상 ~ 60세 미만, 소득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무가입 대상입니다. 소득이 있다면 개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가입되며 근로자의 경우 월급의 9%를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해야 합니다.

 

구분	부담비율
회사	4.5%
본인	4.5%

 

하지만 소득이 없으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사유가 있습니다.

 

2. 국민연금, 해지할 수 있을까?

 

‘차라리 해지하고 싶다’는 말들 많이 하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연금은 단순적금이 아니라 공적 의무보험입니다.

하지만 아래 3가지 경우에는 국민연금 가입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국적을 상실하거나 외국으로 완전히 이주한 경우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만 60세가 되었는데, 최소 납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

 

3. 국민연금을 안 내도 되는 방법이 있다고?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납부를 멈출 수 있는 제도를 국민연금 납부예외라고 합니다. 

 

신청 가능한 상황

ㆍ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 군복무자

ㆍ실직이나 폐업으로 인한 소득 중단

ㆍ기초생활수급자

ㆍ해외 이민자 또는 국적 상실자

ㆍ이미 다른 연금(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에 가입된 경우

 

☞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기간과 절차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이 승인되면 해당 기간 동안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단, 그 기간 동안 은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 수령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납부예외도 아닌데 국민연금을 안 내면?

 

국민연금은 의무보험이기 때문에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3개월 이상 체납하면 독촉장이 날아오고, 계속 체납하면 압류 및 재산 체납처분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그럼에도 국민연금을 내야 하는 이유

 

ㆍ개인연금, 퇴직연금이 있다 해도 국민연금은 국가가 책임지는 노후 안전망으로 안전합니다.

ㆍ물가에 따라 수령액이 오르기 때문에 실질 가치가 보장됩니다.

ㆍ일정 기간 이상 납부하면, 유족연금·장애연금 등의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 수령액 높이는 9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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