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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경제가 어렵다 성장세가 회복됐다는 상반된 소식에 헷갈리는데요 오늘 발표된 따끈따끈한 한국은행의 3분기 GDP잠정치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의 심상치 않은 매물 절벽 현상, 그리고 테슬라가 현대차, 기의의 전기차 판매량을 압도했다는 놀라운 소식까지 오늘자 주요 경제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3분기 GDP 1.3% 달성(연간 1% 성장 청신호)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한국 경제에 모처럼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GDP 성정률 잠정치가 1.3%를 기록하며 속보치(1.2%)를 뛰어넘었습니다. 1%대 성장은 1년 6개월 만입니다.

 

이번 성장의 핵심은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이었습니다. 민간 소비는 3년 만에 최고치인 1.3% 증가하며 성장률의 대부분(1.2% p)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소비 쿠폰 등 정책 효과와 음식, 의료 등 서비스 지출이 늘었습니다.

 

건설투자와 설비 투자 역시 상향 조정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연간 1% 성장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불안정한 환율과 건설투자 흐름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쿠팡 정보유출 전후 핵심 인원 수십억 주식 매도 논란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쿠팡에서 석연치 않은 주식 매도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거랍 아난드 CFO와 프라남 콜라리 전 부사장 등 핵심 임원들이 정보 침해 사고 발생 시점(11월 6일) 이후 회사가 당국에 피해 사실을 인지했다고 신고하기 이전인 11월 10일과 17일에 수십억 원대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록 공식 인지 시점 이전이라고 하지만 민감한 시기에 발생한 고위 임원들의 대규모 주식 처분은 향후 내부자거래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 매물 30% 급감, 탈 서울 아니면 월세 살이 강요하는 세입자들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년 전 대비 30.9%나 급감하며 매물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단지에서도 전세 물건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매물 주고으로 서울 전셋값은 2년 만에 8.71% 치솟았습니다. 성동구, 영등포구 등 주요 지역은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실거주 요건 강화 정책이 신축 아파트의 전세 공급을 막았다는 분석입니다. 당장 내년 1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내년 봄에는 202년 수준의 대규모 전세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공급확대 의지에 건설주 급등

 

 

 

정부의 강한 주택 공급 확대 의지 발언에 건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신임 차관이 주택 공급 확대와 침체된 건설 산업 회복을 강조하면서 오랜 부진을 겪던 건설 섹터에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건설 산업은 그동안 공사비 부담, 부동산 침체, PF 부실 등으로 역대 최대의 공사 실적 감소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업황 회복이 예상되더라도 종목 선별이 필수적이라며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확실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주목하고 조언합니다.

 

 

거래세 인상, 단타 개인 투자자 직격탄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내년 1월부터 증권거래세가 인상되면서 주식 시장의 단기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특히 거래 회전율이 높고 개인 투자자 비중이 큰 2차 전지, 바이오, 코스닥 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래 비용 증가가 유동성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단기 매매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은 거래세 인상으로 인해 유동성이 둔화되고 중소형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투자를 유도하려는 취지지만 시장에서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충돌하는 정책 엇박자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11월 국내 판매량 현대, 기아 압도

 

 

오늘의 경제 뉴스 헤드라인 (12월 03일)

 

 

테슬라는 11월 한 달간 7,632대를 판매하며 BMW, 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판매량은 현대차(3266대)와 기아(3705대)의 전기차 합산 판매량 6,971대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모델 Y RWD(후륜구동)가 4,604대로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국내 인도 첫 달인 11월에 사이버트럭이 32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완전자율주행(FSD) 국내 활성화가 임박한 모델 S/X의 판매는 아직 미미하나 2026년 1월부터 FSD 적용에 따른 판매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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