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소득 기초연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식 배당소득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분들 사이에서도 배당소득이 소득인정액에 미치는 영향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배당소득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리고 기초연금을 받는데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 배당소득 반영

 

 

 

1. 배당소득의 분류

ㆍ주식 배당금은 재산소득 중 이자소득에 포함됩니다 이는 금융재산에 발생하는 소득으로 간주합니다.

ㆍ주식을 매도하여 발생한 차익은 금융재산의 변화로 보며 소득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2. 공제 및 소득인정액 반영

ㆍ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한 금액에서 월 4만 원, 연간 최대 48만 원까지는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ㆍ예를 들어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만 원이라면 48만 원을 공제한 후 나머지 152만 원이 소득인정액에 반영됩니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며 약 12.6만 원이 됩니다.

 

3. 이자소득 반영 시기

ㆍ한 해 동안 발생한 이자소득은 다음 해 4월에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 반영됩니다. 이는 4월부터 기초연금 정기조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ㆍ예를 들어 2024년에 발생한 이자소득은 2025년 4월에 반영됩니다.

 

만약 주식에서 연간 60만 원의 배당소득이 발생했다면, 공제액 48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이 소득인정액으로 반영됩니다. 12만 원을 월 단위로 한산되어 약 만원의 추가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요약

 

 

 

ㆍ주식 배당금은 이자 소득으로 간주되며, 일정 금액까지는 공제됩니다.

ㆍ공제 후 남은 금액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며, 이는 다음 해 4월부터 반영됩니다.

ㆍ배당소득이 적절히 관리되면 기초연금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기초연금 소득인정액과 관련한 복잡한 사항이 많으므로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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